[OSENbiz=강희수 기자]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은 코스 안팎으로 다양한 재미요소를 제공하는 일주일이 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DP 월드 투어와 KPGA 소속 선수들이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GC에서 경기를 펼치며 경기장 주변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골프 참여 확대를 위한 '그래스루츠 골프'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그래스루츠 골프’ 프로젝트란 이미 사용되거나 버려진 골프공을 수집하고 재분배해 지속가능한 골프 실천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이다. DP월드투어의 타이틀 파트너인 글로벌 물류 기업 DP월드가 실행하는 프로젝트로DP월드의 운송용 컨테이너 ‘DP월드 컨테이너’를 사용해 기사용된 골프공을 수집하여 전 세계로 재분배하게 된다. ’DP 월드 컨테이너’는 작년 시즌 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약 13만개의 골프공을 수집하고 재분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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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회기간 내 팬 빌리지에서는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와인나라, 프레딧, 브레드앤코 등 다양한 식음료 F&B 업체들 뿐만 아니라 닭꼬치, 핫도그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관광공사와 잭니클라우스GC, AND골프의 부스도 마련되어 팬들이 음식 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코리아 챔피언십의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바로 구매하여 입장할 수 있다. 골프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국내 골프 팬들을 위해 SBS골프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될 예정이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