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아우디가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새 디자인으로 새로운 명확성을 강조했다. 또한 강력한 포트폴리오로 아우디 진화의 다음 단계를 제시했다. 새 디자인 전달의 임무는 아우디 콘셉트 C가, 강력한 포트폴리오 제시의 임무는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e-하이브리드가 맡았다.
지난 18개월간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빠르게 변화를 이끌어 온 아우디는 IAA 무대에서 대담한 비전을 공개했다.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e-하이브리드(The new Audi Q3 Sportback e-hybri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콘셉트카 ‘아우디 콘셉트 C(Audi Concept C)’도 함께 전시했다.
![]() |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Gernot Döllner)는 “아우디의 새로운 포트폴리오와 디자인 언어는 지속적 진화의 다음 단계를 보여준다. 제품, 프로세스, 그리고 구조 전반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함으로써 혁신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 |
순수 전기 스포츠카 형태로 제작된 콘셉트 C는 아우디 디자인 언어와 인테리어 경험의 미래를 제시하며, 명료함(Clarity), 기술적 정교함(Technical Precision), 지능적 설계(Intelligent Design), 감성적 요소(Emotionality)라는 네 가지 원칙을 구현한다.
![]() |
아우디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마르코 슈베르트(Marco Schubert)는 “아우디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차량을 아우르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최상의 방식으로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IAA에서 공개된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The new Audi Q3 Sportback)’은 아우디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축을 담당할 핵심 모델이다. 폭스바겐 그룹 전시관(홀 B1)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첫선을 보인 신형 Q3는 3세대로 진화하며, 효율성, 주행 역동성, 안락함을 고루 갖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상위 세그먼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조명 기술을 적용해, 컴팩트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아우디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