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일, ‘그린플러스 플로깅(GREEN+ Plogging)’의 일환으로 265명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린플러스 플로깅’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Training Academy)’에서 약 2km 거리에 있는 기흥호수공원이 폭염으로 녹조화가 심화되자 호수 수질을 정화하고 일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그린플러스 플로깅’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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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플로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이후 2024년까지 총 2028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누적 1만 2535 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그린플러스’ 활동 하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 시내 총 7곳의 도시숲을 조성하고, 국내 산불 피해 지역 복원 사업도 펼치는 등 지금까지 누적 3만 3424그루의 수목을 심어 연간 약 8만 3560톤의 탄소 저감 기대 효과를 추산하고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