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마세라티 코리아가 KPGA 허인회 선수(금강주택)에게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를 1년간 지원한다.
차량 전달식은 최근 마세라티 공식 딜러사 ‘스텔라오토모빌’이 운영하는 마세라티 코리아 판교 임시 전시장에서 열렸다. 허인회 선수는 이 차를 이용하며 홍보대사 구실을 한다.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마세라티의 고성능 전기 GT다. 정지상태에서 전력가속을 하면 시속 100km 속력까지 2.7초만에 도달한다. 최고출력은 무려 778마력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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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선수는 “한눈에 마세라티임을 알아볼 수 있는 독보적인 디자인과 놀라운 퍼포먼스를 갖춘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기와 훈련으로 인한 장거리 운전이 더욱 특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카유키 기무라(Takayuki Kimura)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우아한 실루엣 속 강력한 심장을 품은 럭셔리와 고성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모델”이라며 “골프 필드 위에서 허인회 선수가 보여주는 카리스마와 개성 있는 에너지가 그란투리스모 폴고레가 지닌 특유의 이탈리아 럭셔리 감성과 잘 어우러지는 만큼, 앞으로 마세라티와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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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Formula E)’ 레이스카 기술을 뿌리에 둔 총 3개의 전기 모터(전륜 1개·후륜 2개)를 통해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 최고 출력 778마력에 시속 0에서 100km까지 단 2.7초에 돌파하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800V 기술 기반의 120Ah LG에너지솔루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최대 341km까지 주행 가능하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