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하반기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는 러너들의 성장을 위한 ‘특별 러닝 클래스’를 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러닝 프로그램은 러너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러너스테이션’에서 진행한다. 서울시의 ‘지하철 유휴공간 혁신 프로젝트’의 하나인 ‘러너스테이션’은 러닝 명소인 여의도 여의나루역에 러닝을 더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곳이다.
프로-스펙스의 특별 러닝 클래스는 지난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6회차로 여의도 한강 공원 여의롤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러너스테이션’ 공식 앱인 ‘런플’ 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여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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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장거리 러닝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초보 러너를 대상으로 한 이번 특별 러닝 클래스도 신청이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프로-스펙스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유쾌한 러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스펙스는 지난 6월부터 서울시, ㈜ POC와 함께 초보 러너를 대상으로 한 ‘러너스테이션’ 러닝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러닝화 ‘하이퍼 러시’ 체험존을 7월 한 달간 추가 운영하며 러너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