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의 초도 물량 400대가 하루만에 동이 났다. 연간 1,000대 시장인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요다.
쉐보레는 19일, "올 뉴 콜로라도가 출시 하루만에 초도 물량을 완판시켰다"며 흥분했다.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이기현 상무는 “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하고 오랜 기간 세그먼트를 리드해온 기념비적인 모델”이라며,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올 뉴 콜로라도 역시 출시 하루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수입 픽업트럭 시장의 새로운 리더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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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로 진화한 올 뉴 콜로라도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성능 파워트레인, 첨단옵션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퍼포먼스로 새롭게 태어났다.
신형 콜로라도는 공식 국내 출시 첫 날 400여 대의 사전계약을 기록, 연간 1,000여 대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수입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장에서 깜짝 기록을 세웠다.
쉐보레는 추가 물량 수급을 위해 북미 본사와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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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314.3 마력, 최대토크 54kg·m를 발휘하는 2.7L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이 신규 적용된 신형 콜로라도는 동급 최강의 동력성능은 물론, 2세대 8단 자동 변속기로 한층 부드러운 변속감과 빠른 다운시프트 퍼포먼스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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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정통 픽업트럭에 어울리는 신규 옵션 역시 대거 적용됐다.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OnStar)가 5년간 무상 제공되며, USB선 연결 없이 구글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 운전석 메모리시트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리어 에어벤트, 선루프, 스마트 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옵션이 탑재됐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