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야렌즈, 변색렌즈 센서티 출시 10주년 기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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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biz=강희수 기자]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최신 기술로 탄생한 차세대 변색렌즈 센서티(Sensity)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호야렌즈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역의 주요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그린 스마트존(Green Smart Zone) 및 전국 버스 정류장에 브랜드 영상 송출을 통해 젊은 세대의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자외선은 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강한 빛인 자외선(UV) 중 UV-C는 대기권에서 대부분 반사되지만, UV-A와 B는 지상으로 내려와 다양한 인체 기관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특히 겉으로 노출되는 피부와 눈은 자외선에 취약한 신체기관이다. 망막은 피부와 마찬가지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손상이 생기고 심하면 시신경까지 영향을 미쳐, 결막염,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안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강한 자외선 환경에 노출된 인간의 눈이 각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나 변색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센서티의 우수한 성능과 더불어 다양한 상황에 맞게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 변색렌즈의 장점을 함께 전달했다.

‘센서티 패스트’는 호야렌즈의 변색렌즈 라인업 중 가장 빠르게 빛에 반응하는 렌즈로, 기존 호야 변색렌즈가 갖췄던 자외선(UV-A, UV-B) 차단 및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과 함께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고 눈부심 감소 기능까지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외 모든 환경에서 반투명으로 빠른 탈색(페이드백) 기능을 자랑해 활동적이고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직장인들과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2014년 출시된 ‘센서티’는 2016년 국내 출시됐다. 주력 제품인 ‘센서티 2’를 비롯해 ‘다크’, ‘샤인’ 등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존 제품 대비 더 빠른 탈색 속도를 보여주는 ‘센서티 패스트’를 신규 출시했다.

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센서티가 지난 10년 동안 변색렌즈의 선구자로서 걸어온 발자취를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글로벌 광학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안경렌즈 개발이라는 책임을 이어갈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편안한 시야를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