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폴스타코리아가 쿠페형 전기 SUV 폴스타 4의 국내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 6월에 출시하고 10월부터는 차량 인도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폴스타(Polestar)는 19일,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Electric performance SUV coupé) 폴스타 4(Polestar 4)의 국내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폴스타 4는 폴스타 2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 선보이는 신모델로,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쿠페 스타일이 매력적이다.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해 디자인한 새로운 차원의 SUV 쿠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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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 4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지속가능성, 안전성, 공간성, 그리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이른바 ‘육각형 프리미엄 전기차’”라며, “인증 작업을 비롯한 각종 제반 사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6월 출시 및 10월 차량 인도를 목표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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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4는 생산과정에서 19.4톤의 온실가스(CO2e)를 배출(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하는데 이는 폴스타가 양산한 모델 중 가장 낮은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이다.
폴스타 4는 6월 출시와 함께 전국 4곳의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차량 실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