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현대차그룹이 영국 왓 카 어워즈에서 5관왕에 올랐다. 코나 일렉트릭, 스포티지, EV6, EV9, GV70가 각 부문별 수상차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가족을 위한 최고의 소형 전기 SUV(Best small electric SUV for families)’, 기아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Family SUV of the Year)’, EV6는 ‘올해의 패밀리 전기 SUV(Family Electric SUV of the Year)’, EV9은 ‘최고의 7인승 전기차(Best electric 7-seater)', 제네시스 GV70는 ‘최고의 패밀리 SUV 인테리어(Best family SUV interior)’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7회를 맞은 ‘2024 왓 카 어워즈(2024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 |
기아 스포티지는 실용성을 갖춘 실내 디자인, 뛰어난 주행 성능,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다.
![]() |
EV6는 ‘2022 왓 카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올해의 전기 SUV(Electric SUV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다.
![]() |
제네시스 GV70는 나파 가죽시트, 회전 조작계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 등 제네시스 고유의 우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패밀리 SUV 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