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Korea)가 25일 GV80 사운드 토크(GV80 Sound Talk)를 연다.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이 GV80에 실리기 때문이다. GV80가 지닌 여러 매력 중 사운드 시스템 관련 이해를 높일 기회가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카 클럽 에레보(EREVO) 신사에서 마련된다.
GV80 사운드 토크는 하만 코리아 카오디오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ASE) 팀 총괄 문소연 이사와 에레보 김송은 PD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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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진행되는 에레보 신사 야외 공간에는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GV80 사운드 체험 존, 실내 공간에는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스피커 그릴 디자인 등을 포함한 뱅앤올룹슨 브랜드 체험 존과 손가락 터치 하나로 사운드 커스텀 조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베오소닉(Beosonic™) 사운드 기술 체험 존이 마련된다.
1925년 피터 뱅(Peter Bang)과 스벤드 올룹슨(Svend Olufsen)에 의해 덴마크 스트루에르(Struer)에 설립된 뱅앤올룹슨은 오디오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제품들을 만들기 위한 지치지 않는 의지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고 있다. 뱅앤올룹슨은 뛰어난 사운드와 디자인이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한다고 믿고 있다.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 GV60, G90에 이어 최근 선보인 럭셔리 SUV GV80 및 GV80 쿠페 모델과 G80에서 선택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GV80 및 GV80 쿠페에 장착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 18개의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정교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독보적인 청취 경험과 진정한 하이엔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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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의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완성차 최초로 고해상도 오디오(Hi-Res Audio) 인증을 받았으며, 고해상도 오디오 인증은 사운드 녹음, 재생 및 시그널 프로세싱의 엄격한 표준을 충족하도록 테스트 및 검증하는 프로세스로 이를 통해 탁월한 수준의 음향 성능을 보장한다.
하만의 소음 제어 솔루션 할로소닉(HALOsonic) 기술과 접목해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이 투입됐다. 이는 차량 내로 들어오는 원하지 않는 도로 소음을 제거하여 운전자와 승객들의 전체적인 차량 내 사운드 경험을 개선해 준다.
또한, 하만의 독자적인 서라운드 사운드 특허 기술이 적용되어 차량 내 사운드를 단순히 퍼지게 하는 것이 아닌 각 사운드의 소스 파악 및 재구성을 통해 정교한 멀티 채널 사운드 스테이지로 만들어준다. GV80 및 GV80 쿠페에 장착된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은 10 단계의 서라운드 효과를 제공하며 각 단계별 맞춤 서라운드 사운드 설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도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제품만의 특징이다.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제품에 사용되는 직관적인 그래픽 사운드 제어 유저 인터페이스인 베오소닉(Beosonic™)은 운전자와 승객들이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의 조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사용자는 ‘밝음(Bright)’, ‘활동적(Energetic)’, ‘편안함(Relaxed)’, ‘따뜻함(Warm)’ 4개의 고유한 사운드 공간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여러 요소를 결합한 설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특정 분위기 또는 선호하는 사운드 캐릭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정돼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