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통 크게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핵심 인사들은 18일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에는 김걸 사장이 정 회장과 함께 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김병준 회장과 황인식 사무총장이 맞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억 원을 늘린 350억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까지 누적 성금은 총 3,94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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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중점 영역은 공익 솔루션 모빌리티와 교통 약자들의 이동 접근성 증진을 지원하는 ‘이동(Free Move)’ 영역,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목표로 하는 ‘안전(Safe Move)’ 영역.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미래세대 육성을 지원하는 ‘친환경ᆞ미래세대(Sustainable Move)’ 영역으로 구성되며, 현대차그룹은 향후 중점 영역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