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전기 SUV로 오프로드 드라이빙 체험 행사를 열었다. 전기차이기는 하지만 본색이 SUV인 만큼 오프로드 주행이 이상할 건 없다. 다만 이런 행사가 흔하지는 않았다.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지난 11월 23일 가평 칼봉산에서 전기차 SUV 오프로드 이벤트 ‘오늘, 한성’ 시즌 2를 열었다.
‘오늘, 한성’은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EQ와 라이프스타일 체험을 결합해 EQ의 다양한 기능과 드라이브 감성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컬처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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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성’ 시즌2는 ‘#Get into EXTREME’을 주제로 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전기차 SUV ‘EQS 580 4MATIC SUV’의 다양한 주행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온로드와 오프로드 드라이빙 체험으로 커리큘럼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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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칼봉산 오프로드 세션에서는 ‘조용함’의 대명사인 전기차로 오프로드 주행했다. 참가자들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코스가 아닌 자갈밭을 헤치고 계곡을 건너는 칼봉산 코스를 통해 오프로드 성능을 체감했다.
드라이빙 세션 후에는 점심식사와 함께 드라이빙 소감을 나누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EQ 토크’ 세션도 열었다.
전기차로 오프로드 드라이빙이 어렵다고 예상한 참가자들은 EQS SUV의 높은 오프로드 수행 능력을 경험하면서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대표적인 오프로더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을 처음 경험했을 때의 충격이다”며, “온로드와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함께 경험하니 놀라운 반전을 가진 매력적인 모델임을 알게 됐다”고 ‘EQS 580 4MATIC SUV’ 모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전기차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EQ의 특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오늘, 한성’ 프로젝트를 통해 EQ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한성자동차만의 프리미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