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파인비치 골프링크스(대표 허명호)는 글로벌 명문 골프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고객 유치 강화하는 차원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골프 투어 전문 여행사 엘리트투어(대표 빌리 장)와 미국 총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허명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대표와 빌리 장 엘리트투어 여행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전라남도 해남군에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이하 파인비치)는 협약식을 열었다.
파인비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주 골프 투어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엘리트투어와 함께 미국 내 한인 골퍼들에게 파인비치 패키지 투어를 제공하고, 해외 골퍼들을 위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골프 투어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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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비치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장을 넘어 글로벌 명문 골프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초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골프호텔 객실을 전면 리노베이션하고 지난 7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피알게이트(PRGATE)’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엘리트투어와의 파트너십 체결 역시 세계적인 골프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허명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파인비치가 더 많은 해외 고객 유치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명문 골프장으로 도약하는데 큰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엘리트투어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미국 내 마케팅 경험을 적극 활용하는 등 양사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꾸준한 협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리트투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25년 전통의 여행 전문 업체로, 골프 투어 패키지 전문 여행사로 시작해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관광업에 뛰어 들어 글로벌 오션 & 리버 크루즈, 파타고니아 투어 등 다양한 프리미엄 여행을 선보이고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