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드라마 ’미성년자들’ 美영화 리메이크 제작..배우 ‘루 실바’ 주연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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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biz=강희수 기자] 신성훈 감독과 박재선 감독이 공동집필한 한국 OTT드라마 ‘미성년자들’이 미국에서 영화로 리메이크로 재탄생한다.

미성년자들 시즌1과 시즌2가 하나의 영화로 각색돼 긴장감 있는 장르로 미국 영화 팬들과 만난다.

미국판 ‘미성년자들’ 에 먼저 캐스팅된 배우는 미국에서 유명한 중견배우 ‘루 실바’(Lou Silver)다. ‘루 실바’(Lou Silver)는 미국 영화 ‘스노우 섀도우’ ‘콘티넨탈 프레시’ ‘발렌타인 타운’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루 실바’(Lou Silver)는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미성년자들’을 보고 단 번에 출연을 결정했다. ‘루 실바’(Lou Silver)는 미국판 ‘미성년자들’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조직 보스로 등장한다. 올해 연기 인생 40년이 된 ‘루 실바’(Lou Silver)는 "한국 원작 작품에 출연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좋은 영화로 완성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국판 ‘미성년자들’ 연출은 ‘레바르 레오’(Levar Leo)와 ‘실바 리’(Silver)가 맡았고 각색과 프로듀서는 신성훈 감독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제작을 맡은 ‘LA3필름’과 ‘실바필름’은 내년 2월 미국 전 지역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실력이 탄탄한 배우를 찾아나설 예정이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