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골프계 꿈의 타수인 ‘59타’ 만에 18홀을 완주하기 위한 도전과 경쟁의 스토리를 담은 JTBC GOLF 신규 프로그램 ‘챌린지59’가 19일 밤 첫 방송을 시작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남녀 프로 8명(이형준, 이재경, 김한별, 신용구, 김민규, 최승빈, 김민별, 문정민)이 출연해서 59타에 도전한다.
방식은 종전의 9홀, 18홀을 중심으로 한 매치플레이나, 스트로크 플레이가 아니다. 59타라는 목표 타수를 정하고 거기서 얼마나 많을 홀을 소화하는가를 경쟁한다. 1:1, 1:다수의 경쟁이 아닌, 선수 각 개인의 도전 과정을 영상미로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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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기록은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지난 2020년 8월에 노던 트러스트 1라운드에서 작성한 역대 11번째 기록이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성현이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에서 58타를 적어낸 기록이 있다.
과연 ‘챌린지59’에서는 각 프로들이 59타를 몇 번째 홀에서 마치게 될지 기대된다. 흥미진진한 도전 과정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JTBC GOLF에서 방송된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