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제주맥주가 5월부터 약 3주간 광장시장에서 진행한 ‘제주위트 시장-바’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6월부터는 더 현대 서울에서 ‘제주위트 시장-바’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제주위트 시장-바’는 일상에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이후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주최측에 따르면 행사 운영 기간 동안 5만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내 관련 해시태그도 1만건 이상 노출됐다는 소식이다.
제주맥주는 이번 캠페인의 성공 배경이 로컬에서 탄생한 ‘제주위트’와 MZ세대의 놀이터이자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각광받은 한국의 ‘시장’, 그리고 K-스트릿 푸드로 대표되는 ‘시장음식’과의 이색적인 조합이 이번 팝업의 테마인 ‘로컬미식여행’과 맞아 떨어지면서 시너지를 일으킨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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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에서 화제가 됐던 시장카세와 원하는 패키지 라벨에 원하는 문구를 추가할 수 있는 위트한잔 세트도 투 고(TO-GO) 메뉴로 판매된다. 광장시장 인기 메뉴였던 크림치즈 약카롱과 함께, 신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팝업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것도 있다. ‘제주위트 시장-바’ 캠페인을 기념해 한정수량으로 출시된 제주위트 750ml 빅보틀이 스페셜 에디션으로 일일한정 300병씩 판매되고 구매자에 한해 커스텀 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만의 제주위트를 소장할 수 있다. 또한 제주위트 출시 6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리뉴얼 된 패키지의 355ml 제주위트 캔도 이번 팝업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수제맥주 시장의 유일한 스테디셀러 제주위트가 받아온 사랑과 브랜드 저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고객들을 만나는 자리였는데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어지는 더현대 서울 팝업에서도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제주위트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