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폴스타 5는 가볍고 견고한 알루미늄 플랫폼으로."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향후 출시될 ‘4도어 GT 폴스타 5 (Electric performance 4-door GT)’를 위한 신규 알루미늄 플랫폼을 개발했다.
폴스타 영국 R&D 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Bespoke, Aluminium Platform)’은 가볍고 견고한 구조가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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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한 첫 플랫폼을 통해 폴스타 5는 기존 2인승의 스포츠카나 슈퍼카 수준의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예상한다. 콘셉트 카 프리셉트(Precept) 보다 더 완성도 높은 양산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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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둔 폴스타는 영국 코벤트리에 R&D 센터를 두고 있다. 약 280여명의 엔지니어와 연구인력이 폴스타가 지향하는 순수 전기차와 고성능차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500명 규모로 인력을 증원해 R&D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폴스타는 앞서 유튜브 채널 내 다큐멘터리 시리즈 ‘프리셉트:콘셉트에서 현실로(Precept: From Concept to Car)'를 통해 폴스타 프리셉트가 폴스타 5로 개발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