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역시 디자인이 좋아지니 확장성이 달라졌다. 현대자동차가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를 택시 시장까지 확장한다.
현대자동차는 9일, 다인승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다목적차량(MPV) 택시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해 왔다고 언급했다. 스타리아 디자인에 각별한 신경을 쓴 이유에 이런 배경이 있었음을 인정하는 코멘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과 사물,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운송사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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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는 기존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 사양을 기반으로 전동식 사이드 스텝, 17.3인치 루프 모니터,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2열 열선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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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는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극대화된 공간 활용성으로 미래형 모빌리티의 경험을 선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차량”이라며 “운전자와 고객 모두를 고려한 사양 구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이끌어갈 ‘스타리아 라운지 모빌리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