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직접 운영...캘러웨이 어패럴, 7월 1일 론칭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biz=강희수 기자] 캘러웨이 어패럴이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7월 1일 공식 론칭한다. 그 동안은 외부 사업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으로 운영됐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대표 이상현)는 30일, 새로워진 캘러웨이 어패럴을 7월 1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새로 론칭하는 브랜드를 기존의 라이선스와 구분해 '올 뉴(All New) 캘러웨이'라 불렀다.

올 뉴 캘러웨이 어패럴에서는 브랜드의 철학인 압도적인 우수함(Demonstrably Superior) 그리고 색다른 즐거움(Pleasingly Different)을 담고 있다. 기존 골프웨어에서 벗어나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롭지만 젊고 세련된 디자인과 디테일을 선보인다.


기존 외부 사업체에서 운영하던 제품들의 공식적인 라이선스 계약은 2021년 6월 30일에 종료되지만 그 후 재고 소진에 대한 판매 유예기간은 올해 말까지 유지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전개하는 올 뉴 캘러웨이 어패럴은 기존 라이선스 캘러웨이 어패럴과는 별도로 공식 백화점 매장과 전국 캘러웨이 대리점에서 판매된다. 당분간은 아울렛이나 행사장에서 재고 소진을 할 라이선스 제품들과의 혼돈이 불가피하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의 이상현 대표는 “새롭게 시작하는 캘러웨이는 ‘CALL-A-WAY’라는 단어 그대로 또 하나의 길을 만든다는 캘러웨이의 뜻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콘셉트로 선보인다. 또한, 새로운 골프웨어의 길을 제시해 준다는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