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출시...2.0L 가솔린이 무려 265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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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biz=강희수 기자] 아우디가 국내 시장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를 출시했다. 2.0L 가솔린 엔진이 265마력을 뿜어낸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 부문(사장 제프 매너링)은 9일,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The new Audi Q5 45 TFSI quattro)’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The new Audi Q5 45 TFSI quattro Premium)’을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달고 있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티타늄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알루미늄 실버 버티컬 프레임, 매트 실버 전방 및 후방 언더런 프로텍션 등이 적용된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19인치 5-스포크 V-스타일 휠을 장착하여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S라인 엠블럼 및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공기흡입구, 루프 스포일러, 매트 블랙 디퓨저 등이 적용된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20인치 5-세그먼트-스포크 스타일 휠이 적용되어 역동성과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를 비롯해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은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에는 크루즈 컨트롤과 후방 카메라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및 파크 어시스트가 추가됐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6,474만 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7,063만 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