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biz=강희수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런던 기반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과 협업한 ‘2021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UNIQLO and JW ANDERSON)’ 컬렉션을 출시한다.
자수 장식을 통해 크래프트적인 느낌을 잘 살려낸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시작과 더 밝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다. 특히, JW 앤더슨의 시그니쳐인 크래프트맨십과 고유의 매력을 통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를 경험할 수 있다.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지금은 우리가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지만, 언젠가는 다시 바깥으로의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봄이 오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번 컬렉션을 작업했다. 또한, 나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인 크래프트맨십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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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리넨 및 시어서커 원단은 카키, 브라운, 아이보리 등 컬렉션 핵심 컬러의 분위기를 좀 더 가볍고 경쾌하게 해주며, 리넨 블렌드와 슬러브 코튼 특유의 집에서 짠 듯한 느낌이 살아있는 반바지 또한 돋보인다. /100c@osen.co.kr